공주대, 청년키움식당 공주점 ‘안녕 자두야’팀 오픈

공주대, 청년키움식당 공주점 ‘안녕 자두야’팀 오픈

기사승인 2021-07-24 14:45:23
공주대 청년키움식당 '안녕 자두야' 팀이 내놓은 해물부추전 등 메뉴.

[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공주대는 청년키움식당 공주점 ‘안녕 자두야’팀이 최근 문을 열었다고 24일 전했다.

청년키움식당은 외식창업 인큐베이팅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유통공사의 지원을 받아 공주대 외식상품학과와 공주시가 컨소시움으로 운영하는 지역상생 프로젝트다.

청년키움식당 ‘안녕 자두야’팀은 무더운 여름, 막걸리와 잘 어울리는 해물 부추전과 데리야끼 감자전을 판매하고 있다.

안녕자두야팀 운영관계자는 "앞으로 추가 메뉴로 공주의 특산물인 밤을 이용한 크림막걸리, 자두를 말린 푸룬을 이용한 막걸리 안주를 구상 중"이라며,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귀 기울여 맛을 발전시키고 팀을 운영하면서 최대의 단점인 장마철 기간과 복날을 이용한 다양한 이벤트등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여름 제철 과일인 자두를 활용한 초계국수, 비빔국수와 그에 어우러지는 자두 막걸리를 선보일 예정으로 한눈에 들어오는 금강 뷰와 공주 산성의 야경은 이용고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mkyu1027@kukinews.com
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
오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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