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의회 남북교류추진특별위원회(남북교류특위) 위원들이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주한 미국대사관 앞 광화문광장에서 종전선언 촉구를 위한 1인 릴레이 시위에 나섰다.
이번 1인 릴레이 시위는 남북교류특위가 지난 20일 종전선언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미국 측에 종전선언 이행을 촉구하면서 시작됐다.
남북교류특위 위원들은 남북정전협정 체결 68주년을 즈음해 종전선언에 대한 의지를 천명코자 '휴전에서 평화로, 한국전쟁을 끝냅시다', '미국은 한국전쟁 종전선언을 결단하라'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1인 릴레이 시위를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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