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의 지명으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 이어가기 운동에 28일 동참했다.
김 교육감은 백제문화의 중심 충남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위해 212만 도민과 함께 뛰겠습니다‘라는 각오를 밝히는 팻말을 들었다.
이 운동은 충청권 4개 시도가 힘을 모아 유치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7월에 집중 실천을 한 이후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 교육감은 “세계대학경기대회는 세계 대학생들의 우호와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국제대학 스포츠 연맹이 2년마다 주최하는 학생 운동경기이다.”며, “우리 충남이 27년 대회를 꼭 유치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모두의 염원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다음 참여자로 국립공주대학교 원성수 총장과 천안교육지원청 송토영 교육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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