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무당 가두심’, 아시아-미주-유럽 시청자 만난다

‘우수무당 가두심’, 아시아-미주-유럽 시청자 만난다

기사승인 2021-07-30 11:29:13
카카오TV ‘우수무당 가두심’ 메인 포스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쿠키뉴스] 김예슬 기자 =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우수무당 가두심’이 글로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30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우수무당 가두심’이 글로벌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치이(iQiyi), OTT 플랫폼 비키(Viki)와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수무당 가두심’은 아이치이를 통해 동남아시아 및 대만 지역에서, 비키를 통해서는 미주,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인도에서 방송된다. 국내는 카카오TV를 통해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단독 선공개된다.

‘우수무당 가두심’은 원치 않는 운명을 타고난 소녀 무당 가두심(김새론)과 원치 않게 영혼을 보게 된 나우수(남다름)가 18세를 무사히 넘기기 위해 함께 미스터리를 파헤쳐가는 고교 퇴마물이다.

이번 작품은 베테랑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tvN ‘비밀의 숲’의 장종경 촬영 감독, JTBC ‘부부의 세계’와 KBS ‘태양의 후예’ 등에 참여한 유재규 조명 감독, JTBC ‘스카이캐슬’·‘이태원 클라쓰’와 OCN ‘보이스3’를 맡은 오상환 편집 감독 등이 함께한다. 배우 김새론, 남다름, 유선호 등을 주축으로 문성근, 윤석화, 배해선 등 걸출한 배우들이 합류했다.

‘우수무당 가두심’은 매회 20분 내외, 총 12부로 구성된다. 30일 오후 8시에 1, 2회를 동시 오픈한다.

yeye@kukinews.com
김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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