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의료복합용지의 수립계획인 상급종합의료기관 유치를 위해 지난 4월 공모를 추진, 사업참여 의향서 및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아 내부정량 평가와 외부 전문위원 평가를 진행했다.
의료복합타운에는 500병상 이상 규모의 종합의료시설과 의료R&D센터가 들어서며, 이를 통해 시민들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의료인프라 구축,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역할 수행 또한 기대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대학병원이 조속히 건립되어 의료복합타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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