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묘도 매립지 현장서 60대 불도저에 깔려 숨져

여수 묘도 매립지 현장서 60대 불도저에 깔려 숨져

기사승인 2021-08-05 18:24:30
[여수=쿠키뉴스] 전송겸 기자 =전남 여수의 한 매립지 공사현장에서 60대 작업자가 불도저에 깔려 숨졌다.

5일 오전 7시 57분께 여수시 묘도동의 매립지 작업장에서 일하던 A(63)씨가 불도저에 깔렸다.

이 사고로 A씨는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불도저가 후진하던 중 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pontneuf@kukinews.com
전송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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