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이 2021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부문(지방의회)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 의장은 2006년 성남시의회 제5대 의회부터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행정기획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거쳐 현재 제8대 후반기 의회 의장에 이르기까지 조례 제·개정 및 민원청취 등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윤 의장은 "15년 의정활동의 결실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격스럽다"며 "이번 수상을 또 하나의 전환점으로 삼아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 및 교육자치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고 모범이 되는 자를 격려하기 위한 상으로, 국정부문, 광역부문(교육청), 광역부문(지방의회), 기초부문(단체), 기초부문(지방의회), 공무원부문, 사회단체부문의 수상이 이뤄진다. 올해 시상식은 10월 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