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철 전 공주시의회 의장, 8.15 광복절 ‘민족공훈 대상’ 수상

고광철 전 공주시의회 의장, 8.15 광복절 ‘민족공훈 대상’ 수상

기사승인 2021-08-14 13:09:53
고광철 전 공주시의회 의장.
[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고광철 전 충남 공주시의회 의장이 8.15 광복절 ‘민족공훈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1절 및 임정 100주년 기념 범국민추진위원회'(위원장 김광을, 이하 범추위)는 15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 동자아트홀에서 '2021년 8월 15일 광복절 민족평화공훈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날 시상식에선 충남 공주시의원 3선을 역임하고 청소년 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고광철 전 공주시의회 의장이 범추위가 주관하는 ‘2021년 민족공훈대상'을 수상한다.
  
김광을 추진위원장은 “76년 전 역사를 뒤돌아보면 8ㆍ15해방은 우리 민족의 힘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며 역사적으로 볼 때 우리나라의 국권을 상실한 것은 무능한 조선왕실이다”라며, “그 이후 우리 민족이 분단된 상태로 현재까지 이어져온 것은 지도자들의 무능함 때문이고 솔로몬의 지혜로운 언행이 필요한 시대”라고 말했다.
 
또, “이 시대의 진정한 솔로몬의 지혜를 가진 자가 8천5백만 우리 한민족을 진정한 희망으로, 8.15 해방으로 이끌어 갈 것을 기원한다”면서, “이번 시상식에 많은 관심을 당부 한다”고 전했다.
 
이번, 민족공훈대상의 영예를 안은 고광철 전 공주시의회 의장은 “영광스런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더 큰 봉사의 실천으로 지역사회발전과 나라 사랑하는 일에 매진해 나가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mkyu1027@kukinews.com
오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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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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