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文정부, 朴대통령 석방 민심 외면… 좌파독재정권 끝장낼 것”

우리공화당 “文정부, 朴대통령 석방 민심 외면… 좌파독재정권 끝장낼 것”

조원진 “文대통령, 마지막 기회 날려 심판의 날 맞을 것”

기사승인 2021-08-15 14:32:44
지난 2월 2일 서울 성모병원 앞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70세 생신 기념행사때 발언하는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우리공화당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광복 76주년, 건국 73주년을 맞는 8월 15일, 우리공화당은 국민의 민심을 외면하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정치보복을 강행하고 있는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의 척결을 선언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15일 오전 10시 당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복 76주년, 건국 73주년 기념식에서“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이 결국 국민의 민심을 외면하고 마지막 기회를 날렸다”면서 “8. 15 박근혜 대통령 석방 민심을 거부하고, 깨끗한 국민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정치보복과 인권탄압을 강행하는 문재인 정권은 결국 국민 심판의 날을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지난 4년 5개월 동안 자행한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문재인 정권의 악랄한 정치보복은 자유대한민국에 대한 정면 도전이었고 반역의 좌파독재였다”면서 “아무리 거짓촛불이 조작과 선동으로 국민의 눈과 귀를 막아도 자유대한민국을 되찾기 위한 국민의 투쟁과 함성은 더욱 거세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 대표는 “세월호 가짜뉴스, 김경수 댓글 공작, 조국 사태, 문재인 특보단 간첩단 사건, 언론 장악, 북한 퍼주기를 보면 문재인 정권은 정통성이 없는 쿠데타 정권임을 알 수 있다”면서 “우리공화당은 오늘부터 문재인 좌파독재정권 척결을 위한 무기한 투쟁에 돌입한다”고 말했다. 

또한 조 대표는 “자유대한민국이 문재인 정권에 의해 엄청난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도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좌파독재정권의 체제전복시도에 눈 감고 있는 국민의힘은 더이상 보수정당이 아니라 해체의 대상”이라면서 “우리공화당이 애국 국민과 함께 더욱 강력하고 힘찬 투쟁을 전개하여 자유대한민국을 반드시 친북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으로부터 지키고 자유혁명을 반드시 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 대표는 15일 13시, 육영수 여사님 추모 제47주기를 맞아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 내외 묘역을 참배한 후, 15시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치료를 받고 있는 서울 성모병원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악랄한 정치 보복, 인권 탄압을 중단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