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전주에 최근 문을 연 전시·반품상품 판매 업체가 취약계층을 돕고 나섰다.
전주시 덕진구에 문을 연 올랜드 아울렛 전주점(대표 박성호)은 17일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700만원 상당의 백미(10㎏) 200포대를 전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올랜드 아울렛 전주점이 지난달 29일 픈기념 행사에서 축하화분 대신에 쌀로 받아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성호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