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도는 전통시장 상품 판로 확대 및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2021년 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사업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지역의 211개 전통시장·상점가 및 골목형 상점가며, 20개 내외의 전통시장을 선정해 최대 2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은 시장 상인회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작성해 오는 9월 3일까지 경북도 경제진흥원에 제출하면 된다.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의위원회 평가를 통해 최종 결정되며, 오는 9월 8일 경북도 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통시장의 온라인 시장 진출 및 홍보를 통한 새로운 판로 개척이 중요하다”면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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