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쿠키뉴스 윤형기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12월 1일까지 하반기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문화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역사, 예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강좌로 구성된다.
교육강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시는 각 도서관별로 12개의 강좌를 개설하고 총 17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우선 꿈나무도서관은 성인 대상 '그림 에세이 워크숍'과 초등 4~6학년 대상 '시네마 클래스'를, 남면도서관은 초등 3~6학년 대상 '역사보감으로 남북국시대까지 싹스리~' 강좌를 진행한다.
광적도서관은 초등 1~3학년 대상 '메이커교실-과학이랑 놀아요'와 초등 4~6학년 대상 '메이커교실-과학이랑 놀아요'를, 장흥작은도서관은 부모님과 함께 초등 전 학년이 참여할 수 있는 '창의력 쑥쑥! 부모와 아이가 함께 듣는 그리스·로마 신화 그림 이야기 수업'을 운영한다.
또 양주희망도서관은 초등 1~3학년 대상 '이야기가 있는 언플러그드 코딩놀이'와 성인 대상 '마음을 그리는 동화 일러스트'를, 고읍도서관은 초등 4~6학년 대상 '코딩 버스타고 가상현실 속으로'와 성인 대상 '책과 함께하는 꽃누리미 압화공예'를, 덕정도서관은 초등 3~6학년 대상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과 성인 대상 '엄마가 알려주는 쉽고 재미있는 근현대사' 등 2개 강좌를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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