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20일 하루 동안 서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6명 발생했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518명, 해외 유입이 8명이다.

전날(19일) 556명보다는 30명 적고, 1주 전(13일) 513명보다는 13명 많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이달 10일 660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우고 13일까지 500명대를 이어가다 광복절 연휴(14∼16일) 300∼400명대로 내려갔다.

하지만 연휴가 끝나고 17일 다시 510명으로 증가한 이래 나흘째 500명대다.

21일 0시 기준 서울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7만4251명이다. 사망자는 567명이다. 격리치료 대상 환자는 9243명이다.

나머지 6만4441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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