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정원이 조성된 곳은 황룡강 상류 지점인 황미르랜드 인근이다. 마을의 천덕꾸러기 은행나무를 이식해 수국과 함께 조성하며 화제를 몰고 온 ‘은행나무 수국길’ 방면 1ha(헥타르) 규모다.
지난 7월부터 꽃잎을 틔우기 시작한 삼색 연꽃들은 2m(미터) 높이까지 훌쩍 키가 자라 풍성하면서도 독특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8월 초순부터 피어나기 시작한 장성 황룡강 삼색 연꽃들의 개화는 오는 9월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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