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원주시의회 제227회 임시회, 9월2~15일 개회
강원 원주시의회(의장 유석연)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조용기)는 23일 회의를 갖고 제227회 임시회 일정을 9월2~15일 14일간 열기로 확정했다.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5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37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9월2일 회기 첫날에는 내년도 제1차 정례회까지 운영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새로 구성한다. 같은 달 3~8일 상임위별로 추경예산안을 포함한 안건 심사가 진행되며, 이후 14일까지 추경예산안에 대한 예결위 본심사가 이어진다. 9월 15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도시재생활성화특별위원회, 태장2동 도시재생 예비사업 주민추진단 간담회
원주시의회(의장 유석연) 도시재생활성화특별위원회(위원장 김지헌)는 23일 의회 담소방에서 태장2동 도시재생 예비사업 주민추진단(대표 지숙현)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의원들은 태장2동 도시재생 예비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 듣고 주민추진단원 및 관계 부서 공무원,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와 함께 사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태장2동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1년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2억4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흥양천 활성화 사업,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마을기록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된 지역은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도전할 기회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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