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바이젠셀, 상장 첫날 약세…시초가 대비 11% 하락

[특징주] 바이젠셀, 상장 첫날 약세…시초가 대비 11% 하락

기사승인 2021-08-25 10:21:02
주가. 그래픽=이정주 디자이너

[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바이오기업 바이젠셀이 코스닥 상장 첫날 시초가 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56분 기준 바이젠셀은 시초가 대비 8400원(11.43%) 하락한 6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5만2700원)보다는 22.9% 높은 수준이다.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39.4% 높은 6만4800원에 형성됐다.

지난 12∼13일 진행한 일반 공모 청약에서 증거금 11조131억원을 모으며 상장 이후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가 있었으나 첫날부터 약세인 양상이다.

바이젠셀은 지난 2013년 설립된 바이오 기업이다. 지난 2017년에는 보령제약이 전략적 투자자로 나서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면역세포를 활용해 면역항암제와 면역억제제 등을 개발하고 있다.

ysyu1015@kukinews.com
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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