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공무원교육원 '유미' 사무관, '제39회 지자체 인적자원개발 콘테스트 장관상' 수상

충남공무원교육원 '유미' 사무관, '제39회 지자체 인적자원개발 콘테스트 장관상' 수상

유 사무관, 강의 운영능력 - 동기부여 등서 높은 평가

기사승인 2021-08-26 19:45:09
충남공무원교육원 유미 사무관이 '제39회 지자체 인적자원개발 비대면 콘테스트' 강의 강연분야에 출전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충남공무원교육원 조광희(오른쪽) 원장과 수상한 유미 사무관.

[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충남도 공무원교육원(원장 조광희)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최한 ‘제39회 지방자치단체 인적자원개발(HRD, Human Resources Development) 콘테스트’에서 유미 사무관이 강의강연 분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전국 시도 교육훈련기관의 능력 있는 교수요원 및 지역 현장의 우수 교육사례를 발굴하는 교육훈련 경연대회로, 경연참가 분야는 개인은 강의강연, 기관은 교육과정개발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평가 방식으로 치러졌다. 지자체가 자체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 6건, 강의기법 10건 등 총 16건, 13개 시도에서 출전했다.

충남도 공무원교육원에서는 유미 사무관이 도 대표로 참가해 타 시도 대표자와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 사무관은 ‘진화냐 노화냐 그것이 문제로다’ 주제의 공무원 역량 개발에 대해 발표해 유연한 비대면 강의 운영 능력과 실증사례를 통한 동기부여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충남공무원교육원은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조광희 충남도 공무원교육원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가로 막는 사회 양극화·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역량 향상이 필수”라며, “코로나19 시기에도 교육훈련을 멈추지 않고 시행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3대 위기 극복을 선도하는 교육과정 발굴 및 교수요원 강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mkyu1027@kukinews.com
오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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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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