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문화재단, 2021 기초 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 구축지원사업에 선정

공주문화재단, 2021 기초 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 구축지원사업에 선정

충남지역 유일한 지원기관에 선정

기사승인 2021-08-31 18:18:33
공주문화재단 전경.

[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재)공주문화재단(이사장 문옥배)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국비공모사업 ‘2021 기초 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257만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기초 단위별 공개경쟁을 통해 진행된 사업으로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거점 구축 조성에 대한 정책적 목표에 따라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거점구축을 위한 운영비를 지원받아 지역 내 협력을 통한 지역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기획 및 인프라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한다.

기초 단위 기관 중 총 7개 지자체가 선정된 이번 공모에서 공주문화재단은 신규 문화재단으로는 처음으로 선정되며 특히 충청남도 유일의 문화예술교육 거점 구축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재단은 그동안 재단 내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를 설립·운영하며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준비·운영해 왔다. 특히 시민들이 중심이 되는 문화자치를 통한 협업 체계를 통해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문화가 중심이 되는 도시 조성의 정책적 기반을 국비 유치를 통해 적극적으로 시도해 오고 있다.

공주문화재단은 "9월부터 거점 구축에 대한 세부 계획을 준비하여 내년까지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거점 조성을 통한 공주시의 문화예술교육의 저변 확대 및 발전을 위한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mkyu1027@kukinews.com
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
오명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