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경제] 현대차증권, VIP 대상 해외주식 이벤트 外 NH·미래

[쿡경제] 현대차증권, VIP 대상 해외주식 이벤트 外 NH·미래

기사승인 2021-08-31 12:01:38
[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현대차증권이 VIP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이벤트를 연다. NH투자증권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미래에셋증권은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현대차증권 제공

현대차증권, VIP고객 대상 해외주식 이벤트 실시 “ 10$받고 110$ 우량주까지”


현대차증권이 VIP 고객 대상으로 해외주식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해외주식 이벤트는 10$ 제공 및 110$ 상당의 미국 우량주 1주 지급 이벤트로 내달 1일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4개월 간) 진행된다.

첫 번째 ‘10$ 제공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내 해외주식 서비스를 신청한 VIP고객 전원에게 10$를 제공 한다. 별도의 참여 절차없이 전원에게 지급되며 서비스 신청일 차주에 해외주식 계좌로 자동 입금 된다.

두 번째 ‘110$ 상당의 우량주 지급 이벤트’는 1천만원 이상 해외 주식을 매매한 VIP 고객 중 매월 50명(총 200명)을 추첨, 110$ 상당의 미국 우량주 1주를 지급한다. 지급되는 주식은 쉐브론, AMD, IHS마킷 등 미국 대표 우량주 5종목 중 매월 첫째주 110$에 가장 가까운 종목으로 결정된다. 단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당첨 안내 수신을 위한 마케팅 수신 동의가 필요하다.

이번 VIP고객 대상 해외주식이벤트는 7월 1일부터 진행 중 인 ‘진짜진짜 미국 매수 수수료 제로’이벤트와 연말까지 동시 진행된다. ‘진짜진짜 미국 수수료 제로’ 이벤트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모든 고객에게 미국 주식 매수 수수료 면제 및 매도 시 유관 수수료 면제 그리고 환전 수수료 99%할인 혜택 등을 제공 중 이다.

현대차증권 리테일 사업부장 권지홍 상무는 “글로벌 투자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 가운데 고객들의 성공적인 해외주식 투자를 응원하는 차원에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해진 고객들의 니즈 충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 CI. 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 농산물 직거래 ‘함께하는 마을 장터’ 운영

-충주 소용마을 사과, 대전 계산마을 배 등 자매결연 마을 농산물로 장터 운영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등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농가 돕기 차원서 마련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의 우수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행사 ‘함께하는 마을 장터’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NH투자증권과 자매결연을 맺은 충주 소용마을 사과와 대전시 유성구 계산마을의 신고배를 온라인상에서 직거래 판매한다. 판매 기간은 내달 8일까지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 ‘함께하는 마을’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도농(都農)협동사업의 일환이다. 농민이 직접 재배한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유통비용을 줄여 저렴하게 판매한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함께하는 마을 장터에서는 약 4150만원의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NH투자증권은 도농협동 차원에서 대표이사와 임원을 31개 결연 마을에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직원은 ‘명예주민’으로 참여해 농민들과 상호교감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 NH투자증권은 31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NH투자증권 정영채 대표는 “함께하는 마을 장터는 소비자와 농가가 함께 상생하자는 취지로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거래 장터를 확대해 나아가겠다”며 “코로나19 및 폭염, 태풍 등 자연재해로 어려워진 농가가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직거래 장터에서 농산물을 구입한 NH투자증권 한 직원은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재배한 믿을 수 있는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앞으로도 직거래장터를 꾸준히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도농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간다는 입장이다. 최근에 농촌지역에 비말차단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 물품 1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미래에셋증권 CI. 미래에셋증권 제공

미래에셋증권, MZ세대 대표주자인 대학생들과 직접 소통 나선다

미래에셋증권은 31일 9월 개강 시즌을 맞이해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과 친구하자” 라는 의미의 대학생 서포터즈 “Mi친 서포터즈 1기”는 개인 또는 팀(4인 이하) 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모집공고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내달 1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서류심사에 합격한 지원자들 중 온라인 면접에서 합격한 대학생들이 최종 서포터즈가 된다.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는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미래에셋증권이 대학생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가 대학생들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MZ대표의 입장에서, MZ고객을 위한 브랜드 마케팅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게 된다. 또한, 실무자의 멘토링을 받으며 직간접적인 디지털 금융 업무 경험을 쌓는 기회를 갖게 된다.

서포터즈를 위한 활동 혜택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있다. 우수 서포터즈들에겐 미래에셋증권 입사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인턴십 연계, 상금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학생들의 우수 콘텐츠는 규정에 따라 미래에셋증권 공식 SNS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권오만 디지털Biz본부장은 “미래에셋증권은 주식투자 시장의 주요 타겟층으로 급부상한 MZ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MZ세대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대학생들을 위한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MZ를 위한 참신한 마케팅 아이디어 도출과 디지털 금융 업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학생 서포터즈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ysyu1015@kukinews.com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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