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이유에 대해 황 후보는 “인천 연수을 재검표 당시, 그들은 우리 원고측이 부정선거 증거물인 가짜 투표용지를 사진찍으려 하자 사진을 못찍게 방해했다. 그때 그들이 한 말은, 법원사진사가 공식적으로 사진을 찍은 후 그 사진을 우리에게 열람복사해 준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열람복사를 해주기는 커녕 그 사진들을 모두 삭제했다고 한다. 6월 28일 사진촬영한 직원 등에게 ‘열람복사 신청한 거 왜 안해주냐’고 했더니 ‘그 사진들 다 지웠다. 신청도 기각될 것이다’라고 했다고 한다. 그리고 오늘 실제로 열람복사 신청이 기각됐다”고 설명했다.
황 후보는 “제 정신인가? 이게 뭐하는 짓인가? 이게 도대체 대명천지에 있을 수 있는 일인가? 국민을 이렇게 개, 돼지 취급해도 되나?”라며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저들은 우리의 주권을 강탈해갔습니다. 저들은 한낱 하이에나 떼에 불과합니다. 국민여러분, 우리의 빼앗긴 주권을 되찾읍시다!”라고 분괴했다.
황 후보는 이어 “4.15 부정선거를 밝히지 않는 이상, 정권교체는 불가능하다”며 “더 이상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제가 앞장서겠다. 동지들과 함께 하겠다. 국민여러분, 함께 해 주십시오!”라고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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