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익산에 본사를 둔 ㈜하나엔텍(대표이사 전형남)은 2일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위기에 몰린 위기가구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중앙동 일대 상인들을 위해‘다이로움 나눔곳간’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익산시 황등면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는 ㈜하나엔텍은 수처리 기자재, 탈취기 등 환경기계제작 전문기업으로 올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의 탈취기 성능인증을 획득해 익산공공하수처리장의 악취저감에도 큰 역할을 했다. 

전형남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경기에 집중호우까지 겹쳐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상인들과 취약계층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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