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디지털정당으로 ‘성큼’… 정당 최초 그룹웨어 개발

국민의힘, 디지털정당으로 ‘성큼’… 정당 최초 그룹웨어 개발

이영 “업무 효율성 극대화 기대… 디지털 정당 구현에 박차”

기사승인 2021-09-02 16:16:04
국민의힘 디지털정당위원장을 맡은 이영 의원이 2일 정기국회 대비 의원 워크숍에서 ‘당내 소통강화 방안’을 보고하고 있다.   국민의힘

[쿠키뉴스] 조현지 기자 =국민의힘이 정당 사상 최초로 그룹웨어를 개발하며 디지털 정당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민의힘 디지털정당위원장을 맡은 이영 의원은 2일 정기국회 대비 의원 워크숍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그룹웨어 활용 당내 소통강화 방안’을 보고했다. 

이른바 ‘D-Lab 프로젝트’로 국민의힘에는 그룹웨어 도입된다. 이에 따라 원내 공지, 법안, 상임위, 의원실별 업무 공유가 가능하며, 클라우드 오피스로 어디서나 문서편집과 공유를 할 수 있다. QR코드 인증 문서보안으로 문서 출력 관리, 이력관리가 가능해 문서보안도 수월해진다.

이영 의원은 “PC와 모바일 오피스 환경에서 업무처리가 가능해 언택트 시대에도 업무 효율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지털 소통 플랫폼 도입과 활성화를 통해 디지털정당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yeonzi@kukinews.com
조현지 기자
hyeonzi@kukinews.com
조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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