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이달말까지 남면 양덕원천의 생태하천 복원을 위해 약 3.7㎞ 구간을 대상으로 하천제방 정비 및 하상 준설 공사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양덕원천 유치리~시동리 구간은 20여개 취입보로 인한 습지화가 심각한 상태로 하천의 흐름을 방해하고 있다.

또 하천에 축산농가 폐수 등이 유입돼 악취가 발생하고 농업용수로도 활용이 불가능한 상태다.

◆홍천군, 귀농귀촌 동네작가 운영

강원 홍천군은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을 위해 지역기반 정보 제공 콘텐츠인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선정된 동네작가는 오는 11월까지 마을소개, 귀농·귀촌 성공사례, 재능 나눔, 전통시장, 지역문화·관광지 등의 가치를 발굴해 콘텐츠를 제작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동네작가 개인 SNS에 포스팅하게 된다.

◆홍천군 치매안심센터, 철정 분소 운영

강원 홍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6일부터 지역주민 치매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철정 분소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철정 분소는 두촌면 철정진료소에 설치돼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단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운영인원은 10명 내외로 제한한다.

분소에는 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교육, 인지재활프로그램, 맞춤형 사례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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