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고창 출신의 봉산 정재경 화백이 전봉준장군동상건립위원회에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봉산 정재경 화백은 중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화단에서 한국 문인화의 대가로 인정받는 중견작가로 지난 8월 한국예총 고창지회 초대전을 열기도 했다.
정재경 화백은 “전봉준장군의 고향인 고창에 동상이 세워진다는 것은 참으로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고창출신으로 성금모금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9월 16일에 시작된 전봉준장군동상건립 성금모금은 지금껏 4만 5499명이 참여해 2억 5719만원의 성금이 모아졌고, 15일까지 진행 후 마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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