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충남 천안에서 주말과 휴일인 11, 12일 코로나19 확진자 36명이 대거 발생했다.
확진자 중 7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4명은 가족간 감염이다. 5명은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10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12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2767, 2769, 2771, 2791, 2792, 2795, 2797번 등 7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천안2783, 2784, 2789, 2796번 등 4명은 가족 간 감염이다.
천안2778, 2781, 2785, 2792, 2796번 등 5명은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천안2777, 2779, 2780, 2782, 2788, 2790, 2798~2800, 2803번 등 10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접촉자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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