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향한 전방위 압수수색… 尹 리스트 현실화 됐다”

“윤석열 향한 전방위 압수수색… 尹 리스트 현실화 됐다”

우리공화당 “윤석열 살아날 길은 문재인 정권 비리 리스트 일명 ‘문재인 흑서’ 활용”

기사승인 2021-09-13 15:46:59
윤석열 전 검찰총장. 박효상 기자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우리공화당 이성우 수석대변인은 13일 “윤석열 후보를 피의자로 적시한 ‘고발사주 의혹’, 윤우진과 측근의‘스폰서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관련 압수수색이 지난 10일 전국 각지에서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논평했다.

이어 이 수석대변인은 “특히 윤우진과 그 측근을 향한 압수수색은 윤석열 후보의 국회 위증죄와 맞물려 있다. 따라서 대선 막판 야권의 대선후보가 도덕적, 형사적 책임을 물 수도 있는 위중한 사안”이라며 “윤석열 리스크가 현실화되었다”고 전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윤석열을 향한 전방위적 압수수색은 독재정권의 시녀가 된 대한민국 사법부의 민낯이다. 우리 국민은 공수처라는 사조직으로 대한민국 사법체계를 밟아버리는 문재인 정권의 국정농단을 대선 기간 내내 보게 될 것”이라며 “윤 후보가 살아날 길은 문재인 정권과의 전면전뿐이다. 윤 후보의 호주머니에 들어있는 문재인 정권의 비리 리스트 일명 ‘문재인 흑서’는 ‘아끼면 똥 된다.’”고 조언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후보는 문재인 정권과 전면전을 각오하고, ‘문재인 흑서’를 들고 문재인 독재 정권 타도 투쟁을 하라”고 덧붙였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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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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