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LH전북본부(본부장 김승철)가 추석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나눔 행사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
LH전북본부 나눔봉사단은 15일 남원노암 영구임대단지에서 전북사회적경제협의회, 한기장복지재단 남원사회복지관 등과 함께 ‘마음을 전해요’ 추석맞이 꾸러미를 제작해 입주민들에게 전했다.
추석맞이 나눔 꾸러미에는 도내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이 생산한 마스크, 휴지 등 생필품과 김치, 현미과자 등 농산물과 가공품을 담았다.
이에 앞서 나눔봉사단은 지난 13일 사회적경제조직인 JB스토어 365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제작한 ‘사랑가득 꾸러미’를 경제적으로 어려운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위해 전북동부보훈지청에 전달했다.
LH전북본부는 매년 설과 추석명절에 소외이웃을 위한 기부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올해도 전주, 익산, 군산, 남원 등 도내 11개 사회복지시설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 지역 곳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LH전북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모두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어려운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다함께 행복을 꾸려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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