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최기창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지역 순회 경선이 반환점을 돈 가운데 승부 향방을 결정할 2차 투표가 진행된다.
민주당은 29일부터 닷새 동안 2차 국민·일반당원 투표를 시작한다. 이번 투표는 온라인과 ARS 통해 치러진다.
2차 선거인단 규모는 약 49만6000명이다.
각 후보들은 이번 투표에 더욱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우선 누적 투표 과반을 달성한 이재명 후보는 2차 선거인단 투표를 바탕으로 굳히기에 돌입할 모양새다. 반면 이낙연 후보는 2차 투표 선전을 발판으로 반전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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