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쿠키뉴스 이현준 기자] 포스코건설은 오는 10월 25일까지 동반성장을 위한 ‘ESG+같이 짓는 가치’ 하반기 기술협력 공모전에 대한 기술 아이디어를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탄소중립/안전·환경 개선.원가절감 및 공기단축, Pre-fab/포스코 강건재 활용 기술, 품질 차별화 기술 등 건설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의 기술 아이디어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는 포스코건설과 공동으로 연구·개발하고 성과가 입증된 기업에게 장기공급권 부여, 공동특허 출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미선정 스타트업 중 상위사에게 팀당 500만 원을 사업지원금으로도 지원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잠재력이 있는 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해 건설현장의 기술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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