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산업 분야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및 경쟁력 강화와 지식재산 저변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일자리 창출, 상생 및 지역발전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 협력 및 지원 △관광산업과 지식재산 관련 정책 개발 및 연구 △사회적 문제 해결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활동 지원 등이다.
김영산 사장은 “이번 협약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관광 분야 중소기업의 지식 재산 보호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GKL은 관광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GKL은 2018년 한국관광공사와 ‘관광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 및 국민 관광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 2019년에는 세종학당재단과 ‘한국어 및 한국문화 확산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 2020년에는 한국문화재재단과 ‘사회적 가치 실현 및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및 확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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