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정읍시청 직원들이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사랑의 헌혈’에 동참하고 나섰다.
이날 사랑의 헌혈 나눔은 정읍시청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공무원과 유관기관, 단체 등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시는 헌혈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매년 4회에 걸쳐 공무원과 유관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헌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읍헌혈의 공간(옛 시기동주민센터 2층)을 운영하고 있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혈액형과 B형간염, C형간염, 매독검사, 간 기능 검사 등 7종의 검진 서비스와 헌혈 1회당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헌혈 운동은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 우리 모두를 위한 사랑의 실천”이라며 “매주 목요일에 운영하는 정읍헌혈의 공간에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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