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동초병설유치원, '수리수리 마수리~ 마술' ... 찾아오는 마술 및 버블 공연 관람

공주교동초병설유치원, '수리수리 마수리~ 마술' ... 찾아오는 마술 및 버블 공연 관람

신관유치원, 만4, 5세 유아 대상 인권 교육... "소중한 우리, 꼭 필요한 것이 있어요"

기사승인 2021-10-15 18:20:16
공주교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순호)은 ‘찾아오는 마술 및 버블 공연’을 실시했다.

[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공주교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순호)은 14일 ‘찾아오는 마술 및 버블 공연’ 전체 관람을 유아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마술 및 버블 공연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철저한 방역과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사전에 자리를 배치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속에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공연자와 교사 및 유아들은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 후 입장할 수 있도록 조치 하였다.

김순호 원장은 "이번 공연은 다양한 마술 무대가 진행될수록 아이들은 숨죽여 집중하며 관람하며, 박수와 환호성이 이어졌으며, 쉽게 접할 수 없는 마술 공연을 유치원에서 관람함으로써 유아들의 예술적 감성을 키우고 창의력을 신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꿈과 상상력이 자라고 코로나로 지친 유아들의 마음을 달래주면서 마법처럼 코로나도 하루빨리 사라지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신관유치원(원장 백연실)의 만4, 5세 유아대상 '찾아오는 인권 교육' 실시 장면.

한편, 신관유치원(원장 백연실)은 이날 강당에서 만4,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오는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인권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유수복 강사의 ‘소중한 우리, 꼭 필요한 것이 있어요’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는 내가 가진 권리와 우리가 지켜주는 권리에 대해 생각해 보고 유아들의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해보고 의견을 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백연실 원장은 “이번 인권 교육을 통해서 신관유치원 유아들은 존중받고 존중할 줄 아는 어린이로 성장하도록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mkyu1027@kukinews.com
오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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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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