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영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306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317명보다 11명 적고, 일주일 전(10월8일)에 집계된 1465명보다는 159명 적다.
전국 17개 시도 모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대부분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권역별 확진자는 수도권 1030명(78.9%), 비수도권 276명(21.1%)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480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460명, 인천 90명, 충북 57명, 경북 50명, 대구 42명, 충남 26명, 부산 22명, 전남 19명, 경남 15명, 강원 13명, 전북 12명, 제주 7명, 대전 6명, 광주 4명, 울산 2명, 세종 1명 등이다.
지난 7월 초부터 시작된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은 세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하루 확진자는 7월7일 1211명을 기록한 이래로 101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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