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전국서 1306명 확진…어제보다 11명 ↓

오후 6시까지 전국서 1306명 확진…어제보다 11명 ↓

기사승인 2021-10-15 19:21:47
서울 종로구 동성고등학교에 마련된 '학교 신속PCR검사 시범사업 운영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바이러스 추출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쿠키뉴스] 김예슬 기자 =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유행이 이어지며 확진자도 잇따라 나오고 있다.

15일 방영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306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317명보다 11명 적고, 일주일 전(10월8일)에 집계된 1465명보다는 159명 적다.

전국 17개 시도 모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대부분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권역별 확진자는 수도권 1030명(78.9%), 비수도권 276명(21.1%)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480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460명, 인천 90명, 충북 57명, 경북 50명, 대구 42명, 충남 26명, 부산 22명, 전남 19명, 경남 15명, 강원 13명, 전북 12명, 제주 7명, 대전 6명, 광주 4명, 울산 2명, 세종 1명 등이다.

지난 7월 초부터 시작된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은 세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하루 확진자는 7월7일 1211명을 기록한 이래로 101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yeye@kukinews.com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김예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