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찾아가는일자리발굴단’ 현장방문 상담 추진

대전 중구, ‘찾아가는일자리발굴단’ 현장방문 상담 추진

공공일자리사업 계약 종료, 일자리참여자 소득절벽 예상...취업 서비스 제공

기사승인 2021-10-24 20:24:40

대전 중구 '찾아가는일자리발굴단' 현장상담 모습.

[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구직자의 민간일자리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중구에는 희망근로,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공공일자리사업에 470여 명이 참여 중이나, 공공일자리사업 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어 일자리 참여자들이 소득절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일자리지원센터 직업상담사가 공공일자리 사업장으로 방문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민간일자리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구직등록과 구인‧구직 매칭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달 말 한밭체육관 임시선별진료소 업무가 종료됨에 따라 백신접종 행정보조, 방역업무 등 희망근로 지원 사업 참여자에게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일자리 상담을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중구 관내 공공일자리 사업장을 찾아 현장상담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이나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구민은 중구청 경제기업과 일자리지원센터(☎042-606-7244~5)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공공일자리 현장 방문 일자리 상담을 통해서 참여자들이 일자리 공백 최소화로 조기 생활안정을 돕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wh1@kukinews.com
한상욱 기자
swh1@kukinews.com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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