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회, ‘청년일꾼’ 이민석 지방의정대상 수상 外 광진구의회 [우리동네 쿡보기]

마포구의회, ‘청년일꾼’ 이민석 지방의정대상 수상 外 광진구의회 [우리동네 쿡보기]

기사승인 2021-11-08 07:29:29
이민석 마포구의회 의원이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의정대상을 받았다.   마포구의회 제공

마포구의회, 이민석 의원 ‘지방의정대상’ 수상


이민석 마포구의회 의원이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의정대상을 받아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지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마포구의회에 입성한 청년 의원이다. 그는 약 3년여 동안 젊은 열정으로 현장을 누볐다. 날카로운 안목으로 집행부를 긴장시키기도 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왔다.

그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보행권 확보 및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마포구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등 10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주민복지향상에 힘쓰고 있다. 또 라디오, 유튜브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등 의정활동 능력을 인정받아 지방의정 대상을 받게 됐다.

이 의원은 “맡은 바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남은 임기 마지막까지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순복 광진구의회 의원이 전국시군구자치구의장협의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   광진구의회 의원

광진구의회, 박순복 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박순복 광진구의회 의원이 지역사회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광진구의회는 박 의원이 전국시군구자치구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에 노력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박 의원은 의정활동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박 의원은 제8대 광진구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의회 협력과 예산절감에 이바지했다. 후반기에는 복지건설위원으로서 아동·여성·입양가정·한부모 관련 조례를 제·개정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는 중이다.

이외에도 장애인 인권보장 소통 간담회, 자율방범대 연합회 간담회 등을 개최해 주민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있다. 지역사회 홀몸가구, 한부모가족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여러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구민을 위해 봉사하라고 불러주셨다. 지속적인 입법 활동과 소통으로 살기 좋은 광진구를 만들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민경 인턴기자 medsom@kukinews.com
신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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