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미어캣과 워커맨이 손잡고 주차관리부터 아파트 수리까지 이어지는 생활 편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아파트 IT 리모델링 솔루션 기업 세븐미어캣은 5일 원스탑 수리서비스 전문기업 워커맨과 업무협약을 맺고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븐미어캣은 아파트에 사물인터넷(IoT) 주차시스템을 제공하고 아파트와 주차장 생활 데이터를 기반으로 아파트 생활 전반에 편의 서비스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배곧 신도시를 시작으로 세븐미어캣 앱을 이용하는 아파트 입주민이면 워커맨 비대면 수리요청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워커맨 시공기술자가 최종 AS가 완료될 때까지 추가 비용 없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출장·시설 점검·견적 비용 모두 무료다.
전등 교체부터 배수구 막힘, 벽걸이TV나 커튼 설치까지 생활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크고 작은 고민거리를 커버한다.
세븐미어캣 서비스는 서울·경기권 기축 아파트 주거단지 1만 가구가 사용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사용가구가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