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사랑꿈터는 만 0~5세 영유아가 부모와 함께 집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동육아시설이다.
시는 2019년 남동구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7개 구·군에 24곳의 꿈터를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9곳, 내년 상반기 3곳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2023년까지 100곳의 아이사랑꿈터를 확충하기 위해 공공기관 유휴공간, 공동주택 주민이용시설, 폐원어린이집 활용 등을 추진하고 있다.
LH인천지역본부는 협약에 따라 중구 신흥동 1가 38-28번지 등 3곳을 아이사랑꿈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2023년까지 10곳의 임대주택을 2031년까지 10년간 무상으로 공급하게 된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