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입상작 전시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입상작 전시

1차 12~15일, 2차 17일, 3차 21일

기사승인 2021-11-11 00:10:01
안견미술대전 도록 표지.

(재)서산문화재단(이사장 맹정호)과 (사)안견기념사업회(회장 신응식)가 공동 개최하는 ‘2021년 안견문화제 제21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전시회’를 12일부터 24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과 서산문화원 전시실에서 공모 부문별로 나누어 진행한다. 

이번 미술대전에는 5개 공모부문에 총421점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전문심사위원의 1차·2차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223점의 입상작이 선정되었다. 

전시회에는 4개 공모부문(초대작가부문 제외)에 입상한 모든 작품이 3차로 나뉘어 부문별 전시된다. 1차 전시는 12일 오후 1시부터 15일 오후 4시까지이고, 평면1부문(한국화) 입선작은 서산시문화회관, 평면3부문(서예·문인화·캘리그라피) 입선작은 서산문화원에서 전시된다. 

2차 전시는 17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1시까지이며 평면2부문(서양화) 입상작은 서산시문화회관, 디자인/입체부문 입선작은 서산문화원에서 전시된다. 3차 전시는 21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후 4시까지로 평면 1·2부문의 특선 이상 작품은 서산시문화회관에서, 평면3부문과 디자인/입체부문의 특선 이상 작품은 서산문화원에서 각각 전시된다.

다만, 안견대상(전체대상)을 수상한 정계헌 작가의 ‘세월 그리고 삶’을 비롯한 장려상 이상 수상작들은 해당 부문의 입선작 전시 기간에도 계속 전시된다. 

도록에는 초대작가상인 강기순 작가의 ‘청자연화문상감주전자’와 초대작가부문에 접수된 작품이 추가되어 총228점의 작품이 수록되었다. 전시회장에서 무료로 배부한다. 전시회장을 방문한 관람객은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시상식은 24일 오후 4시부터 서산문화원 공연장에서 장려상 이상 입상자와 초대작가상 입상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선 이하 입상자들의 상장은 작품 반출 기간에 전시되었던 작품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최문갑 기자 mgc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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