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라북도 어린이 인성의 날’ 기념식이 지난 13일 오후 2시 전주교육대학교 황학당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지난 11월 23일에 실시한‘제10회 전라북도 어린이 논술대회’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이뤄졌다.
대상을 수상한 전주우전초등학교 5학년 김서연 학생을 비롯한 3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일일선인성운동본부(이사장 이상익)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김우영 전주교육대학교 총장, 한상미 전북도교육청 장학관, 박종완 국제로터리 총재, 김희수 전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이상익 일일선인성운동본부 이사장, 김춘원 일일선인성운동본부 총괄본부장, 어린이와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전북 어린이 인성의 날은 일일선인성운동본부에서 도민들이 어린이 인성교육에 관심을 갖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설정한 날이다.
일일선인성운동본부는 “내년에도 인성의 날 행사와 어린이 논술대회를 비롯한 인성교육에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인성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