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6일 ‘동반성장 프라이드 어워드’를 열고 올 한해 탁월한 성과를 낸 파트너사 33개 기업을 시상했다. 수상 기업엔 인증패와 현판, 임직원 해외 연수 기회와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 우선 지원권이 제공된다.
올해는 ▲주요 전략과제를 수행하는 시너지 부문 ▲ESG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파트너십 부문 ▲SKT와 공정거래협약을 최초로 맺은 기업 중 우수 실적을 거둔 루키 부문 등으로 세분해서 시상했다. 포상도 강화했다.
SKT는 오는 23일 ‘동반성장 행복캠프(온라인)’를 간담회를 열고 공정거래협약을 맺은 175개 우수 비즈니스 파트너사와 만난다. 캠프는 올해 동반성장 성과 공유와 축하, ESG 핵심 현안 특강으로 이뤄진다.
KT, 해병대와 스마트 부대 구축 MOU
KT는 15일 해병대와 5G(5세대 이동통신) 기반 스마트 부대를 공동 구축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해병대 스마트 부대 구축 및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협력 ▲해병대 정보화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술교류 협력 ▲국방 분야 정보화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사업모델 공동 발굴 등이다.
KT는 5G와 네트워크·인공지능(AI)·빅데이터·클라우드 양자암호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해병대 지휘통제·경제감시· 교육훈련·군수관리 등 분야에서 과제를 발굴한다. 5G 기반 교육훈련 시스템과 스마트 항공단·스마트 포항도 구축할 예정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