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스트림즈는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1년 산업기술진흥 유공 및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이영상 대표이사가 산업기술진흥 유공자로 선정돼 대한민국 정부가 수여하는 ‘동탑 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데이터스트림즈의 빅데이터 플랫폼인 테라원(TeraONE)은 ‘대한민국 기술대상 장관상’을 각 수상했다.
올해 9월 창립 20주년을 맞은 데이터스트림즈는 국내 빅데이터 솔루션 기업으로, 가트너에서도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 코스닥 이전상장을 추진 중이다.
데이터스트림즈는 지난 20년간 기술력이 최우선이라는 사명으로 막대한 연구개발(R&D) 비용과 인력을 투자하고 심혈을 기울여 금융, 공공, 제조 각 분야에 적용한 빅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영상 대표는 "영광스러운 수상을 계기로 한국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시 시작하는 각오로 기술개발과 경영에 보다 박차를 가하여 대한민국 경제에 기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