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는 16일 경력단절여성 및 은퇴(예정자)를 대상으로 SW코딩 지도사 및 스마트폰활용 지도사 자격증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천시는 교육부와 이천시 주관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이 과정을 통해 29명의 강사를 배출했다.
SW코딩 지도사 과정 수료자들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을 로봇코딩에 대해 연구하고, 강의스킬 등 자신의 역량을 키워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며, 스마트폰활용 지도사는 지역 곳곳을 찾아가는 이천시 관내 평생학습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자격증 취득이 끝이 아니라 시작으로 이천시의 디지털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