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는 ㈜신영목재(대표 김종환)가 1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과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환 대표는 “힘들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주변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절실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세대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영목재 김종환 대표는 지난 2003년부터 지금까지 19년간 해마다 성금을 기탁,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이어왔다.
군산=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