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8일 (일)
충남 홍성 교도소 코로나19 집단감염 30명 확진(수정)

충남 홍성 교도소 코로나19 집단감염 30명 확진(수정)

전수검사 500 여 건 실시, 분리 및 소산 조치 실시

기사승인 2021-12-13 16:58:34 업데이트 2021-12-13 22:38:55

사진=쿠키뉴스DB.
한상욱 기자
swh1@kukinews.com

충남 홍성군 홍성읍에 있는 교도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수용자 27명과 교도관 3명이 확진됐다.

충남14773번(남, 40대, 수용자) 확진자는 지난 10일 홍성교도소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13일차 검사에서 11일 양성 판정됐으며, 이에따라 12일 교도소 내 관계자들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 30명이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수용자·직원 등 전수검사 500여 건을 실시했고 밀접접촉자 170여 명을 각 수용동에 분리 조치(코로나19교정본부대응단)했으며, 비접촉자 170여 명은 타 교정시설로 소산 조치했다.

한편, 충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은 현장역학조사 및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홍성=한상욱 기자 swh1@kukinews.com
한상욱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신사vs숙녀 ‘반상 드라마’ 지지옥션배 예선 종료…관심사는 ‘와일드카드’

매주 월~화 오후 7시 경기를 펼쳐 ‘반상의 월화 드라마’로 불리는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이 예선을 마치고 19번째 대회의 힘찬 첫걸음을 시작했다.18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신사팀과 숙녀팀 모두 총 12명의 선수단 중 11명의 구성을 완료했다. 신사팀은 랭킹 시드를 받은 조한승·목진석·최명훈 9단을 필두로 이창호·유창혁 9단 등 8명이 예선을 뚫었다.숙녀팀은 최정·김은지·오유진 9단이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