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고색2지구 B1-1블록과 B1-2블록에 들어서는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 견본주택을 15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에는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 가능하며, 리첸시아 퍼스티지의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12개동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총 806실 모두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실수는 △84㎡A 391실 △84㎡B 288실 △84㎡C 127실이다.
청약 접수는 12월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되고, 당첨자 발표는 23일, 정당계약은 24~25일 실시할 계획이다. 청약통장 보유 유무, 재당첨 제한, 거주지역 등의 조건 없이 19세 이상 성인이면 전국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단지는 수인분당선 고색역에 인접하고 수원역도 가깝다. 사업지 바로 옆에 권선구청, 권선구보건소, 수원서부경찰서 등의 공공기관이 있고, 80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수원 델타플렉스가 가깝다.
단지는 4Bay 설계와 주방-거실 맞통풍 구조를 적용했으며, 일조량을 확보했다. 펜트리와 다용도실 등의 수납공간을 확보하고, 안방에는 드레스룸을 마련한다. 가변형 벽체 설계로 공간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기도 하다.
수원=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