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의 특장차제조업체 ㈜호룡(대표 박장현)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김제시에 이웃돕기성금 1억원을 기탁‘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김제를 대표하는 향토기업 ㈜호룡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화장실 현대화 사업, 주거환경개선 사업 지원 등 기업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왔다.
박장현 대표는 “추워지는 날씨 속에 이웃들의 시린 마음에 온정을 더하고 희망과 용기를 더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호룡은 지난 1990년 1월에 창업 후 국내 최초로 고가사다리차를 개발, 2019년에 1천만불 수출탑 수상, 지난해는 779억원의 매출을 거두면서 친환경 건설기계와 특장차 분야강소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김제=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