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공주시장 " ‘따로 또 같이’의 정신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꿔내자" [신년사]

김정섭 공주시장 " ‘따로 또 같이’의 정신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꿔내자" [신년사]

기사승인 2022-01-02 17:43:46
김정섭 공주시장
김정섭 공주시장은 새해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도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재난상황 속에 많은 시련과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면서 "공주시와 시민 여러분께 큰 희망과 보람을 안겨주는 해가 되도록 ‘변화와 혁신’의 끈을 더 단단히 동여매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구동존이(求同存異)의 자세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각자는 다를지라도 공동의 가치 실현을 위해 힘을 하나로 모을 수 있다. ‘따로 또 같이’의 정신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꿔내자"고 강조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호랑이의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밝은 희망의 기운이 온누리에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2021년은 백제 무령왕의 ‘갱위강국(다시 강국이 되었다)’ 선포 1500주년,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맞이하여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갱위강시(更爲强市, 다시 강한 공주시를 만들자)’를 위해 열심히 뛰었습니다.

온갖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게 변함없는 믿음과 힘을 보태주신 11만 시민 여러분과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2022년에도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재난상황 속에 많은 시련과 도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나아가려는 굳은 의지와 극복하고자 하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입니다.

2022년이 우리 공주시와 시민 여러분께 큰 희망과 보람을 안겨주는 해가 되도록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변화와 혁신’의 끈을 더 단단히 동여매겠습니다.

저는 구동존이(求同存異)의 자세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각자는 다를지라도 공동의 가치 실현을 위해 힘을 하나로 모을 수 있습니다. ‘따로 또 같이’의 정신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꿔내자는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에도 우리시가 더 높게 더 멀리 비상할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과 변함없는 참여와 협력을 당부드립니다.

올 한 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2년 새해아침

공주=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
오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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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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