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3일 웅비관에서 다짐식을 열어 미래교육으로 대전환하는 새로운 길을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다짐식은 임인년 새해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부서별로 새해 희망 메시지를 담은 ‘2022년 경북교육에 바란다’ 영상을 시작으로 문을 연 이날 다짐식은 교육감 신년사, 1월 1일 자 인사이동에 따른 직원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다짐식에서 직원들은 경북교육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교육의 표준이 되는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새로운 도약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임종식 교육감은“임인년 새해는 온전한 교육회복으로 돌아와 경북교육의 새 지평을 열어나갈 중요한 해”라면서 “바람이 거셀수록 연은 더 높이 오르듯이 ‘풍신연등’의 자세로 온전한 교육회복과 미래교육으로 도약하는 해로 만들 것”을 강조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