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1일 유관순 열사 추모각 참배를 시작으로 1박2일간의 충청권 일정에 돌입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유관순 열사 추모각을 찾아 참배했다. 윤 후보는 추모각 참배 뒤 방명록에 “유관순 열사의 위국헌신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캠프 측은 “나라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던 103년 전 그날의 정신을 새겨 윤 후보도 대한민국의 번영과 국민통합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한다는 취지”라고 참배 의미를 설명했다.
이후 윤 후보는 충남 선대위 필승 결의대회, 대전 선대위 필승 결의대회를 잇달아 찾아 충청 지지세 결집 총력전에 나설 예정이다.
천안=조현지 기자 hyeonz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