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30일 (금)
대전시 갈등관리심의위원회, '2022년 종합계획 - 조례 개정안 등' 논의

대전시 갈등관리심의위원회, '2022년 종합계획 - 조례 개정안 등' 논의

기사승인 2022-01-26 18:24:17 업데이트 2022-01-26 18:24:21
최병학(가운데) 대전시갈등관리위원장과 대전시 갈등담당 관련 공무원들이 2022년의 힘찬 출발을 알리며 기념촬영을 했다.

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
2022년 대전광역시 갈등관리심의위원회의 장면.

대전광역시 갈등관리심의위원회(위원장 최병학)는 25일 오전 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 종합계획 및 조례 개정안 관련 심의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 19의 방역수칙 준수 속에 최병학 위원장 주재로 진행됐다.
 
최병학 위원장는 "위원회에서는 갈등예방 및 해결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및 참여주체들 간의 협의기능 내실화, 주요 갈등현안 예방관리 차원의 갈등영향분석 실시 및 전문가, 실무자 협업추진 활성화 방안, 갈등관리심의위원회 운영의 제도화 및 실효성 있는 갈등조정협의회 운영등 갈등관리 교육 및 갈등현안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고 전했다.
 
최 위원장은 특히 대전시 공무원 갈등관리 교육 강화, 위탁교육(갈등상담사) 그리고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소통.갈등관리' 과목 신설, 시민교육 활성화 추진방안 등을 집중 토론했다고 밝혔다.

대전=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
오명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1분기 은행 부실채권 16.6조…5년 반 만에 최대치

올해 1분기 은행의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이 16조원을 넘어섰다. 5년 6개월 만에 최대치다. 부실채권비율도 최근 4년래 최고치로 올라섰다.금융감독원이 30일 발표한 ‘2025년 3월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부실채권은 16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부실채권은 3개월 이상 연체된 원금 또는 이자 상환이 연체된 채권을 말한다. 이는 2019년 3분기(16조8000억원) 이후 최대 수준이다. 은행 부실채권은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